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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2009/12/21 00:48
초심



  코칭에 관한 책입니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코칭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었는데 사람을 일대일로 도와서 스스로 변화하도록 하는 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변화가 가능할까? 의심스럽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각색한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한 중소기업 CEO를 드러나지 않게 코칭한 이야기입니다. 코칭을 통해서 그런 변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신문사에서 영업의 기초를 배우고 본래 하고 싶던 기계분야의 일을 시작합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이 대단한 사람으로 그려졌습니다. 벽타기 영업을 하면서 부딪치고 실행하며 배웁니다. 이런 태도는 금형분야의 전혀 새로운 일을 하는데도 적용되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파해치는데 의견보다 사실을 찾는데 집중했습니다. 이런 사람은 좀 부담스럽지만 의견보다 사실을 찾는다는 점은 실무에서 아주 중요한 자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장은 실력과 열정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알려줍니다. 

  중간 중간 코치와 대화를 통해서 공감하기, 진정으로 원하는 것 발견하기, 실행하기 등을 보여줍니다. 나중에는 CEO가 셀프 코칭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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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초심, 코칭
자바2009/12/20 20:56
실전 코드로 배우는 실용주의 디자인 패턴



  GoF패턴을 어떻게 써먹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패턴을 사용하는 구체적인 ‘의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 디자인 패턴은 독립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여러 패턴이 함께 사용됨을 볼 수 있습니다. 

  2장까지는 디자인 패턴의 원칙들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TDD를 접하고 getter/setter를 열심히 만들었지만 그 효용성이 없이 코드만 길어짐을 느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자는 무조건 getter/setter를 만들면 객체를 접근을 public으로 만드는 것과 동일해져서 좋은 객체 지향 설계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getter/setter를 쓸 때 쓰더라도 왜 쓰는지를 먼저 의도를 명확히 하라고 합니다. 디자인 패턴도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예제는 라이프 게임과 간단한 DB 클라이언트를 제작해봅니다. 사용할 수 있는 GoF 패턴은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밀도있게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어려웠습니다. 패턴 하나 하나의 사용 의도를 미리 알고 있어야 여기서 이렇게 써먹는구나 하며 코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눈과 머리가 아니라 직접 코드를 손으로 만들어 보며 체득해 가는게 실전용 디자인 패턴을 익힐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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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2009/12/06 20:17
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망치



  100원짜리를 상상하면 100원짜리 밖에 나오지 않지만 100억짜리를 상상하면 1000억짜리 창의력이 100억짜리 현실을 만들어 낸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젊은이들이 불가능한 현실을 보고 주저 하기보다 미래를 상상하며 살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회사 생활을 접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10년간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남이섬 CEO가 되었을 때 그는 남이섬을 유원지에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의 상상을 통해 지금은 남이섬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땜빵경영을 잘 했습니다. 있는 것으로 써 먹고, 가진 것으로 승부하자고 했습니다.
투자는 간섭을 받으니 받지 않고 현재 자신에게 있는 사람들과 남이섬의 자연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없는 것 탓하지 않고 쓰레기도 작품으로 꾸몄습니다. 기존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정년을 80년으로 늘려서 계속 일하도록 했습니다. 직원들도 덩달아 창조적이 되었고 남이섬은 손님들에게 '기분'을 파는 독특한 테마파크가 되었습니다. 

  자신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상상 경영이 직원들에게도 그대로 전파되어 창조적인 기업으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성공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100개의 아이디어 중에 다 실패하고 한두 개 겨우 성공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창조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잡초처럼 생각한 잡다한 아이디어들도 메모 해놓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게 ‘가능’한 인생의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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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2009/12/05 16:36
자바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좀 편하게 개발할 수 없을까? 이런 물음으로 CI서버를 구축하고 이슈트랙커를 설치하고 테스트 자동화도 하고 개발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버전 한 자리 툴 하나만 바뀌어도 환경 구축에 애를 먹었습니다.

  이 책은 검증된 유틸리티를 모아서 자바 개발환경을 구성하는 예를 보여줍니다. 팀시티와 서브버전은 활용하고 있었고 메이븐 활용이 너무 까다로웠는데 이 책의 안내를 통해서 개발환경 개선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메이븐에 대해서 편한 한글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슈관리와 지속적인 통합 툴을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의 도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과 똑같은 개발 환경과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전히 개발환경 구축에 대한 삽질(!)은 각오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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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자바
자바2009/12/05 16:31
지속적인 통합



  지속적인 통합이 뭘까?

  우연히 접하게된 책인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빌드 스크립트를 분리한 것부터 해봤습니다. 편한 IDE 에서 개발하다 굳이 빌드 스크립트를 만들어 변화를 시도하니 많은 시간이 낭비되었습니다. 그래도 미래의 테스트 자동화와 배포 환경을 그리며 책에서 소개한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했습니다. 빌드 스크립트 생성, 표준 코딩과  설계 지침, 변경될 때마다 소스 커밋, 자동 빌드, 테스트 자동화 환경 등을 구축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통합 자동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CVS로 소스 관리만 하던 때보다 조금 나아졌습니다. 왜냐하면 지속적인 통합 도구들을 준비한다고 해서 바로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도구를 도입해도 팀원들 모두가 이해를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또 이 책은 지속적인 통합에 필요한 수 많은 도구 중에서 뭘 써야하는지  도구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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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2009/12/05 16:22
미래형 마케팅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 마케팅이란 수익성 있는 고객을 찾아 편의와 가치를 파는 학습된 기술이라고 정의합니다. 어떻게 하면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마케팅 활동은 4P 중의 하나로 귀속된다고 합니다. 4P는 판매자의 관점에서 상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 를 말합니다. 이것을 구매자의 관점으로 표현하면 4C 라고해서 고객가치(Customer value), 고객측의 비용(Cost to the Customer), 편리성(Convenienc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마케팅의 개념을 배울 수 있었고 경영 전략을 짤 때 어떤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는지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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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2009/12/04 23:56
켄트벡의 구현패턴,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설계할 때만 패턴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구현할 때에도 패턴이 있습니다. 코딩은 글쓰기와 비슷합니다. 주변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듯이 코딩도 기막히게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코딩하며 고민했던 것을 풀어 놓았습니다. 저자는 코드를 읽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코딩을 할 때 코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글을 쓸 때에 독자를 생각하듯이 코딩을 할 때에도 이 코드를 읽을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코딩을 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읽기 쉬운 코딩을 하는데 거창한 테크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기법들을 잘 활용하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번역 용어가 어색한게 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 책도 우리 개발자들의 이름으로 직접 쓴 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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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닝2009/12/01 01:45
Collective Intelligence in Action



  이 책은 이론은 간략히 정리하고 바로 구현 코드를 보여줍니다. 어떤 순서로 만들어야 하는지 도 안내해 줍니다. 다루는 내용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론서를 보면 어려운 수식과 알고리즘을 열심히 설명하다가 구현은 연습문제로 해보라고 하기 때문에 당장 뭘 좀 만들어 내야하는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론보다 구현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텍스트 분석기를 만드는 예제나 루씬, Nutch, WEKA 같은 오픈 소스를 잘 래핑하여 활용하는 예제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예제 코드 옆에 짧은 설명이 있어서 코드를 읽기 더 좋았습니다. 

  활용한 오픈소스의 구조와 핵심적인 클래스도 함께 소개해 주고 있어서 별도로 찾아보지 않아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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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닝2009/12/01 01:25
Algorithms of the Intelligent Web


 
 이 책 멋집니다. Intelligent Application을 만들기 위한 알고리즘들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저자는 오픈 소스의 알고리즘을 그대로 사용하여 보여주기보다 직접 알고리즘들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Collective Intelligence in Action 보다 좀 더 깊이 있게 다룹니다.


   2장에서는 루씬을 사용해서 색인을 하고 페이지랭크를 직접 구현하여 사용자 랭킹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데 복잡한 기술을 코드 몇줄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추천엔진을 만들면서 유사도를 구하는 몇 가지 방법들을 직접 구현해서 보여주는데 고민했던 부분에 몇 가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나이브 베이지안 분류, ROCK, DBSCAN 클러스터링, 신경망 분류, 앙상블 기법 등을 구현하며 보여주는데 이론서에서만 봤던 알고리즘들을 자바 코드로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한 장이 끝날 때마다 대용량 처리 이슈와 더 생각해 볼 문제들 그리고 참고서적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답은 없지만 저자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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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2009/11/25 22:59
왜 삶에 변화가 없이 늘 제자리 걸음일까?



   이 책은 게으름의 폐해를 깨우쳐 주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우리 인생은 포도원 농부와 같습니다. 자기 편할 대로 살고 마음 내키는 대로 살면 포도원이 황폐해집니다.

  머리로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패한 본성과 싸워 이기겠다는 분명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아주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면 민첩함이 생기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내용 중의 하나는 마음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지혜가 부어진다는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마음이 모자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부지런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람의 슬기는 타고나는 줄로만 알았는데 마음을 기울이고 열정을 다해 몰두할 때에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으름으로 생각 없이 사는 것은 포도원을 황폐하게 하는 길이지만 마음을 다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인생의 포도원에서 풍성한 소출을 얻는 길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얇은 책이라 읽는데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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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게으름